양천구 보건소, 2021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모집

김경석 기자 2021. 2. 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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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2021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양천구 내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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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양천구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영양플러스 상담 중인 모습이다. / 사진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2021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양천구 내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여야 한다.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건강보험증)가 있으며 그 밖의 해당자는 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 수급자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식품 지원, 정기적 영양평가 등의 영양서비스를 받게 된다. 우선 맞춤형 영양지원으로는 발달단계별 구성된 식품패키지가 각 가정에 배달되며, 정기적인 영양위험요인 및 영양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6개월마다 영양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대상자는 월 1회 이상 영양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데, 작년부터 코로나 19 때문에 블로그 운영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전화 상담을 통한 비대면 방식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영양플러스 서비스를 지원하고, 양질의 영양교육 및 이벤트 제공을 통해 영양교육 참여를 독려하여 영양상태가 불균형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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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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