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36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에 총 36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 및 자존감 증진, 학생 친화적 환경 조성, 스마트교실 구축 등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자발적 혁신을 도모하고 대외적인 인식을 개선해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특색사업이다.
선정학교는 △가고 싶은 학교(경남정보고, 경남자동차고, 김해한일여고, 사천여고, 창녕공고, 창녕슈퍼텍고, 함양제일고) △머물고 싶은 학교(경남관광고, 경남산업고, 초계고) △실력을 키우는 학교(경남로봇고) △꿈을 이루는 학교(경남자영고, 경남항공고, 김해건설공고, 마산공고, 진주기계공고, 창원기계공고, 한일여고) 등 4가지 비전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혁신과 특색있는 학교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 및 자존감 증진, 학생 친화적 환경 조성, 스마트교실 구축 등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으로 교육수요자와 함께하는 믿고 선택하는 특성화고가 될 것"이라며 "선정학교들이 직업계고의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접종 대장정 시작 …"걱정했지만 맞는 게 이익"
- 성장 마사지 핑계로 10대 수강생 성폭력…체육교실 강사 구속
- 여당, 손실보상법 오늘 발의…상생연대3법, 3월 처리 예고
- 중앙약심위 "화이자 백신, 16세 이상에 허가하는 게 타당"
- 네이버·카카오 직원 달래기 나섰지만 "질문 검열에 하고 싶은 말만" 불만 증폭
- [한반도 리뷰]'하노이 노딜' 2년…실패의 재활용
- 거리두기·5인↑ 금지, 2주간 유지…식당·카페 10시까지
- 구글 결제 피싱 피해자 "밤 사이 60만 원이…끙끙 앓아"
- 10년 전 '학폭'에 숨진 대구 중학생 母 "아직도 사과 기다려"
- '가덕도 신공항' 처리 앞둔 여야, 文대통령 부산행 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