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정모 "'싸구려 커피' 만든 장기하, 실제론 자취 경험 없어"

[뉴스엔 최승혜 기자]

정모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선곡했다.

2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스페셜 DJ 정모가 윤태진 아나운서와 '아무노래 톱7'을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과 관련한 노래를 알아봤다. 윤태진은 악동뮤지션의 '달'을 추천하며 “제가 악뮤를 너무 좋아하고 가사를 좋아한다. 찬혁 씨가 작사 작곡을 하지 않나. 달에 대한 가사가 제 감성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정모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언급했다. 그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싸구려 커피'로 인기를 얻었는데 가사 속에 열악한 자취방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그런데 정작 장기하 씨는 자취를 안 해봤다. 엄청난 반전이다”라고 말했다.(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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