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건교사 6명 코로나19 의료현장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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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교사들이 겨울방학을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평소 학교 보건을 책임지는 교사로서 지역 사회 의료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의료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보건교사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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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건교사들이 겨울방학을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주인공은 청주 오창초 이현주, 주성중 이미경, 혜원학교 서해인, 진천 이월초 박진희, 옥천 동이초 이향자 교사 등 6명이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겨울방학 동안 최소 1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의료 인력이 부족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업무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역학 조사와 검체 채취 지원, 관리, 민원인 응대 등을 수행하며 의료인으로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번 봉사는 보건복지부를 거쳐 지역 보건당국과 개별 협의 후 진행됐다. 도내에서는 10명의 보건교사가 희망했지만 보건소 사정에 따라 6명만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평소 학교 보건을 책임지는 교사로서 지역 사회 의료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26일 의료현장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보건교사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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