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접수..10만 상당 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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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자녀들에게 교육비 지원이 학업을 정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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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학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4인 가구 기준 341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사업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둔 보호자(친권자 또는 후견인, 그 밖에 학생을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경남도 교육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학습교재를 사거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경남도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자녀들에게 교육비 지원이 학업을 정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존 대상자는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선정돼 3월 1일부터 기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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