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16도 '봄기운'..중부 건조특보

2021. 2.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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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6도, 춘천이 15도, 광주 16도, 대구 1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다소 건조합니다.

동풍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중부 내륙에 한 차례 더 건조특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또 해안지방과 제주도에는 이렇게 풍랑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요, 남부 해상에는 온통 풍랑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남해안과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까지도 밀려옵니다. 각종 안전사고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이 10도를 훌쩍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고요, 미세먼지 걱정이 없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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