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예고에도 경기북부서 음주운전자 1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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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자는 있었다.
경기도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음주운전 취약 장소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0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도권 식당,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연장되어 영업시간이 끝나는 시점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날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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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수치 5명..최고 혈중알콜농도 0.134%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찰의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자는 있었다.
경기도북부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음주운전 취약 장소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0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위해 관내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가 번화가 주변 및 취약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호원IC 등 총 14개 고속도로 지점에서 경찰 260여명과 순찰차 42대를투입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도권 식당,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연장되어 영업시간이 끝나는 시점에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날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김태철 교통과장은 “각 경찰서에서는 매일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청 주관으로도 매월 두차례 이상 고속도로를 포함해 일제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도민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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