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률 낮은 부평서 섹션오피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2021. 2.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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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사진=대림건설, 대림코퍼레이션]
수익형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공실률은 필수 체크요소로 꼽힌다. 해당 지역의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인근의 임대수요를 예측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실률은 임대되지 않은 사무실이 얼마만큼 비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공실률이 낮을수록 건물의 몸값을 높여 임대료를 상승시킬 수 있는데 투자자들이 공실률이 낮은 물건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도권에서 공실률 낮은 지역 중 하나로 인천 부평구가 꼽힌다. 서울의 임대료 부담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말 착공 예정)과 같은 굵직한 대형 호재를 품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평구의 수익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4분기 부평구 오피스 소득수익률은 1.47%로 경기 일산동구, 경기 분당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전국 평균 소득수익률(1.01%) 역시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의 중심지인 부평역 인근에 섹션오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오피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중 섹션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와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만큼 관련 종사기업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단순 소형 오피스가 아닌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는 모듈형의 섹션오피스로 설계됐다. 면적이 작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적다. 업종의 제한이 없어 자유로운 투자도 가능하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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