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인권보도 대상에 포항MBC '그 쇳물 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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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제10회 인권보도상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에는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을 다룬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가 선정됐다.
본상에는 국민일보·한겨레신문의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기획 보도', 뉴스민의 '코로나19 대구 보고서', 부산일보의 '부산구치소 30대 재소자 사망 사건', 서울신문의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노동 리포트', 오마이뉴스 특별기획 '교제살인' 등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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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제10회 인권보도상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에는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을 다룬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가 선정됐다.
본상에는 국민일보·한겨레신문의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기획 보도', 뉴스민의 '코로나19 대구 보고서', 부산일보의 '부산구치소 30대 재소자 사망 사건', 서울신문의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노동 리포트', 오마이뉴스 특별기획 '교제살인' 등이 선발됐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총 80편이 출품되었던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며 대상 수상작에 대해 "지역사회의 인권문제를 용기 있게 다뤘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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