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민지, '공조2'서 현빈·유해진·다니엘 헤니와 호흡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2. 26. 12:00
[스포츠경향]
배우 이민지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합류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민지는 극 중 국정원 신참 요원 선호 역할을 맡아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민지는 tvN 드라마‘응답하라 1988’로 얼굴을 알린 이후 tvN ‘백일의 낭군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등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주목 받는 그가 ‘공조2:인터내셔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공조2:인터내셔날’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를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재 촬영 중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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