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스티븐 연과 '미나리'서 호흡, 최고의 파트너였다"

2021. 2. 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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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미나리'에서 스티븐 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예리는 "스티븐 연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티븐 연은 솔직하게 '이것이 필요하다'라며 이야기했다. 이를 볼 때 건강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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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한예리 사진="미나리" 기자간담회 캡처

배우 한예리가 ‘미나리’에서 스티븐 연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영화 ‘미나리’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예리는 “스티븐 연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티븐 연은 솔직하게 ‘이것이 필요하다’라며 이야기했다. 이를 볼 때 건강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감정을 서로 느꼈고, 그를 솔직하게 표현하기만 하면 됐다”라며 “정말 최고의 파트너였다”라고 칭찬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3월 3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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