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응대' 스타벅스 직원, "아기 연기흡입 몰랐다" 댓글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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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입장을 거부당했던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카페 직원이 입장을 전했다.
해당 네티즌은 사유리의 SNS 댓글을 통해 "사과문 올린다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사실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따로 남긴다. 아기가 있다곤 했지만 얼굴, 입술을 보지 못했고 연기를 흡입한 것도 몰랐다"며 "결제 전에 큐알, 신분증, 수기명부 안내를 드렸다. 화재 당시, 어제도 도움 못 준 부분을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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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스타벅스 매장에서 입장을 거부당했던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카페 직원이 입장을 전했다.
해당 네티즌은 사유리의 SNS 댓글을 통해 "사과문 올린다고 하셔서 기다렸는데, 사실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따로 남긴다. 아기가 있다곤 했지만 얼굴, 입술을 보지 못했고 연기를 흡입한 것도 몰랐다"며 "결제 전에 큐알, 신분증, 수기명부 안내를 드렸다. 화재 당시, 어제도 도움 못 준 부분을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글이 올라왔던 하루 종일 기사와 SNS 댓글을 보면서 너무 힘들었다. 사과문에도 구체적 이야기가 없어, 여전히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댓글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이제 더 이상 저에 대한 비난 글은 없었으면 한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사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화재로 3개월 된 아들과 스타벅스로 급하게 대피했으나 QR코드가 없어 들어갈 수 없었다는 글을 올려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내 사유리는 "제 입장만 생각하고 매장과 직원 분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분명히 지켜져야 하는 원칙이 있는데 다급한 마음에 큰 실수를 했다. 생각이 짧았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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