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미나리', 부모님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지점 됐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를 통해 부모님 아니면 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지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그리고 윤여정이 참여했다.
한예리는 "저도 스티븐과 마찬가지로 저희 부모님 세대에 대한 이해들, 제가 연기를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많이 생겼다. 저희 세대에 있는 친구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부모님과 아니면 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지점들을 갖게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를 통해 부모님 아니면 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지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한예리 그리고 윤여정이 참여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됐다.
한예리는 극중 모니카 역을 맡았다. 모니카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남편 제이콥(스티븐 연 분)과 함께 미국 낯선 땅 아칸소로 향한 인물이다.
이날 한예리는 "처음에 미국에 도착했을 때 빨리 적응하고, 촬영을 잘 해야되겠다라는 생각 밖에 없었다. 부담감이라든지 모니카의 마음이라든지 이런 걸 살필 여력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내야된다는 것에 대해 급했다. 찍은 후에 뭔가 모니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벌어진 상황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부분이 닮았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저도 스티븐과 마찬가지로 저희 부모님 세대에 대한 이해들, 제가 연기를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많이 생겼다. 저희 세대에 있는 친구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부모님과 아니면 그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지점들을 갖게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리'는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디♥제니 열애설에 "확인불가"→이주연 의미심장 SNS[종합]- 스타뉴스
- 함소원, ♥진화와 결별설에 "힘들다, 나올 거 다 나와"[인터뷰]- 스타뉴스
- "걔랑 해봤냐" 걸그룹 멤버, 이번엔 '성희롱 학폭'- 스타뉴스
- 이영애, 국방위원 거액 후원 논란에 "남편과 무관" 해명[종합]- 스타뉴스
- 민사고→서울대 '뇌섹녀', 벗은 몸매도 '심쿵 S라인'-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 스
-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 방탄소년단 진, 'Happy' 발매 기념 팝업 개최.."행복으로 가는 길" - 스타뉴스
- '깜짝 공개' 백지영 딸 미모, 진짜였네.."돈 안 들여도 돼, 정석원 붕어빵"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5주 연속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