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북미서 26관왕? 나라 넓으니 상 많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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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북미서 26관왕에 오른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윤여정은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기자 간담회에서 연기상 26개를 수집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여정은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후 "사실 지금 상패는 하나 받은 상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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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윤여정이 북미서 26관왕에 오른 소감을 재치있게 전했다.
윤여정은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기자 간담회에서 연기상 26개를 수집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여정은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후 "사실 지금 상패는 하나 받은 상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다지 실감은 못 하고 있다. 말로만 전해주니 실감을 못 하고 있다. 제가 할리우드 배우도 아니고, 이런 경험도 없기 때문에 '나라가 넓으니까 상이 많구나'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정이삭 감독이 쓴대로 연기한 것"이라며 "어떤 감독은 배우를 가둬놓는다. '이렇게 해 달라'고 요구를 한다. 그러나 정이삭 감독은 '선생님이 알아서 하라'고 해서 속으로 '이 감독 괜찮다' 하고 플러스를 줬다. 저는 자유를 얻었다. 정이삭 감독과 함께 만든 캐릭터인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오는 3월 3일 국내서 개봉을 앞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카 유력 후보작이다.(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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