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사망자 2명 추가, 총 375명..사망률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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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가 375명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사망률은 1.33%를 나타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18개소 총 2698개 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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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가 375명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374번째 사망자는 구로구에 거주했으며 지난해 12월16일 확진됐다. 이후 입원치료를 받던 중 전날 사망했다. 375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전날 사망했다.
서울시 사망률은 1.33%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2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6.5%다. 서울시는 34%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다. 이 가운데 사용 중인 병상은 69개로,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148개 남았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18개소 총 2698개 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898개로 가동율은 33.3%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481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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