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사망자 2명 추가, 총 375명..사망률 1.33%

하종민 2021. 2. 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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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가 375명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사망률은 1.33%를 나타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18개소 총 2698개 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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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전담병원 가동율 3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0시 기준 357명으로 이틀 연속 3백명대를 보인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2.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가 375명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374번째 사망자는 구로구에 거주했으며 지난해 12월16일 확진됐다. 이후 입원치료를 받던 중 전날 사망했다. 375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전날 사망했다.

서울시 사망률은 1.33%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2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6.5%다. 서울시는 34%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다. 이 가운데 사용 중인 병상은 69개로,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148개 남았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는 18개소 총 2698개 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898개로 가동율은 33.3%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481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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