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연→윤여정 "끈끈한 팀워크는 정이삭 감독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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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부터 윤여정이 '팀 미나리'의 특별한 호흡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예리는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기자 간담회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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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예리부터 윤여정이 '팀 미나리'의 특별한 호흡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예리는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기자 간담회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날 한예리는 "윤여정 선생님과 저는 한 집에서 지냈다. 그 집에 모여서 밥도 함께 먹고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문어체 시나리오를 구어체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었고, 영화 촬영 전에도 모여서 한 주 한 주 분량 만큼의 대본을 수정할 수 있었다. 시나리오에 대해 깊이 있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티븐연은 "모든 것들을 함께 해나갈 수 있었던 건 감독님의 캐스팅 덕분"이라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헌신하면서 노력했던 건 시나리오가 훌륭했기 때문이다. 그 덕에 배우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감독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윤여정은 "이 대본을 제게 전해준 친구가 있는데 제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 독립영화라 제가 못 먹고 지내면 어떡하나 싶어서"라며 "감독이 불쌍해보인다며 제 동료들이 밥도 하고 대본도 고쳐주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는 3월 3일 국내서 개봉을 앞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카 유력 후보작이다.(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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