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주작산 자연휴양림 27일부터 운영 재개

박진규 기자 2021. 2. 26.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27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주작산자연휴양림 이용은 '숲나들이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방역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 개방
강진 주작산 자연휴양림(강진군 제공)/뉴스1 © News1

(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27일부터 다시 개장한다.

군은 지난해 11월30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휴양림 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야영장과 휴양관(복합동)은 객실 수의 50% 수준으로 운영하며, 개별동은 숲속의 집 2지구 4개 동을 제외한 11개동을 정상 운영한다.

또 자연휴양림 입장과 탐방로 이용은 5인 미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7동, 휴양관 1동, 청자동 11동을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야영데크장, 세미나실,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다.

169㏊의 광활하고 울창한 숲 속에 4인 기준의 통나무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타인과의 접촉이 거의 없고 산림 내에서 가족 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 산수유 숲 등 봄철이면 꽃이 만개해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다.

주작산자연휴양림 이용은 '숲나들이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방역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