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정이삭 감독, 전세계 74관왕에 "가족 얘기 공감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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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이 '미나리'의 전 세계 인기에 대해 스스로 분석했다.
정이삭 감독은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기자 간담회에서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 중인 소감을 밝혔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카 유력 후보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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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이삭 감독이 '미나리'의 전 세계 인기에 대해 스스로 분석했다.
정이삭 감독은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기자 간담회에서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 중인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이삭 감독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호평을 받고 있어 놀랍고 신기하다"고 말문을 연 후, "우리 영화가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이민자와 관련된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그냥 우리의 보편적인 관계를 잘 보여주는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극중 가족이 겪는 고충에 대해 사람들이 공감하고, 또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걸 보면서 공감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특정 나라나 국적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관객분들은 스토리에 공감하고 교감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들이 정말 훌륭했다.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3월 3일 국내서 개봉을 앞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카 유력 후보작이다.
(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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