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첫 접종자는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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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26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주군보건소는 이날 오전 10시 1차 접종에 동의한 비봉면 노인의료 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완주군 1호 접종자가 됐다.
완주군은 3월5일까지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예방접종 대상자 1000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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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6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주군보건소는 이날 오전 10시 1차 접종에 동의한 비봉면 노인의료 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 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완주군 1호 접종자가 됐다. 이들은 앞으로 8주 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방문접종팀’은 공보의 1명과 간호사 2명, 행정인력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3월5일까지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예방접종 대상자 1000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18세 이상인 약 7만8000명에 대한 접종을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해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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