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희망나눔캠페인' 13억3000만원 모금..123%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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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실시해 총 13억 339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안정을 이루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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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실시해 총 13억 339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 10억 7900만원을 123% 초과 달성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327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
시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Δ기초생계 지원 사업 19억 6900만 원 Δ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2억 3200만 원 Δ사회적 돌봄 강화사업 1억 4300만 원 Δ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 1억 72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김정섭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안정을 이루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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