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김연경이 공개한 마인드 트레이닝의 중요성

[OSEN=서정환 기자] '월드클래스' 김연경(33, 흥국생명)이 기복없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비결은 무엇일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마인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담은 SS21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각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배구 김연경, 프로야구 나성범, 고교 단거리 육상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와 함께 했다.

언더아머의 SS21 브랜드 캠페인은 ‘멘탈의 강인함으로, 오직 돌파’ 라는 슬로건과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 육체적인 훈련을 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 명의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들만의 마인드 트레이닝을 하게 된 계기와 방법, 그로 인해 자신들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의 비법은 명상과 이미지 트레이닝이다. 김연경은 “날 무겁게 하는 모든 것을 비워내고, 더 큰 나를 마주하도록 마음을 트레이닝 한다”며 경기 전 부담감을 덜어내고,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 위해 명상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생활화한다고 소개한다.​

​NC 다이노스의 강타자 나성범(32, NC)은 셀프 토크 트레이닝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후회없이 돌리자. 이 작은 한마디가 단단한 마음의 갑옷이 되도록 마음을 트레이닝한다”는 말을 ​본인에게 꾸준히 되뇌이며 자신감을 끌어 올리는 타입이다. 

​육상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8, 원곡고)도 자신만의 트레이닝법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항상 “더 큰 목표를 향해 마음을 트레이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상대선수와 경쟁하고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있다. ​​

언더아머에서는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술, 신체 그리고 멘탈 세 가지를 훈련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특히, 멘탈을 훈련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상황의 도전과 압박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멘탈 역시 트레이닝을 통해 관리하고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김연경, 나성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들의 마인드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담은 메니페스토 영상은 물론, 각각 선수들만의 멘을 트레이닝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언더아머의 SS21 제품들은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하여 전국의 언더아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영상] 나성범, 김연경,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 언더아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