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내림솜씨 장 명인과 전통 장 담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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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3대째 전통장 내림솜씨를 지닌 명인과 함께 전통장을 담궈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가 뭇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전통장 나눔체험은 전통발효 식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전통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맛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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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오는 27일 3대째 전통장 내림솜씨를 지닌 명인과 함께 전통장을 담궈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가 뭇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전통장 나눔체험은 전통발효 식문화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포함한 열 가족(40명)이 참여한다. 조숙자(82) 명인 강의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총 5회(1회에 두 가족씩 참여)에 걸쳐 진행된다.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3대가 참여하는 가족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장 전 자가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체험도구 및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유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에 메주로 장 담그기에 참여한 가족들은 4월 된장과 간장으로 장을 가른다. 이후 숙성시켜 오는 10월 익힌 장(된장, 간장)을 복지시설 등과 나누게 된다.
장 담그기 나눔체험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전화(02-459-6754)로 문의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전통발효식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맛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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