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3개 연구기관, 청년정책연구 업무협약 체결

하종민 2021. 2.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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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경남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3개 기관과 '청년정책연구 공유 및 공동의 연구개발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종합적인 지원정책으로 청년보장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청년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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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 포럼 개최, 청년정책 연구방향 제시 등 협력
【서울=뉴시스】 서울연구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경남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3개 기관과 '청년정책연구 공유 및 공동의 연구개발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청년기본법이 제정되고 청년정책 종합계획이 수립되면서 청년정책과 관련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협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연구원은 국책 연구기관, 지자체 싱크탱크 등과 함께 청년청책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4개 연구기관은 이번 공동 업무협약 이후 주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청년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학술행사 등을 통해 청년정책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업이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공동의 연구과제를 개발해 중앙-지방 간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종합적인 지원정책으로 청년보장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청년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정부와 서울의 청년정책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청년정책연구 네트워크를 발족하게 돼 의의가 크다"며 "협약을 계기로 향후 청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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