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왜 안갚아"..친구에 흉기 휘두른 20대 베트남 유학생
이정민 기자 2021. 2.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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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유학생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25일 오후 10시4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원룸에서 같은 국적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술을 먹던 중 "왜 50만원을 갚지 않느냐"면서 B씨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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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유학생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25일 오후 10시4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원룸에서 같은 국적의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 범행에 귀에 상처를 입었다.
A씨는 이날 술을 먹던 중 “왜 50만원을 갚지 않느냐”면서 B씨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A씨의 처벌을 원치 않으나 특수 폭행이나 상해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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