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0명 신규 확진..지역 소규모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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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 확인됐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30분 사이에 총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 되면서 누적 4411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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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 확인됐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30분 사이에 총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이들은 인천 4392~4411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9명, 미추홀구 4명, 남동구 3명, 중구 2명, 부평구 1명, 강화군 1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집단감염 8명, 기존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미상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역 내 소규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남동구 요양병원,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서구 병원에서 각각 발생했다.
남동구 요양병원은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총 13명이 됐으며,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은 1명이 추가돼 누적 39명이 됐다. 서구 병원은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 되면서 누적 4411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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