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가야문화축제 개최여부 시민 설문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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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에 따라 올해 가야문화축제 개최 여부에 대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와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시민여론 수렴 결과를 참고하여 3월 중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가야문화축제는 김해시의 대표축제로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59년 전인 1962년부터 매년 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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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에 따라 올해 가야문화축제 개최 여부에 대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이날부터 3월 7일까지 10일간 김해시 홈페이지(www.gimhae.go.kr)를 통해 한다.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문항목은 축제개최 여부 의견(개최, 취소) 및 사유 등이다.
김해시와 (사)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는 시민여론 수렴 결과를 참고하여 3월 중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가야문화축제는 김해시의 대표축제로 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가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59년 전인 1962년부터 매년 봄 열리고 있다.
◇김해시 기후 위기 대응 구내식당 ‘채식의 날’ 운영
김해시는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육식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다음 달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채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보고서 축산업의 긴 그림자에서 축산업은 전 세계 모든 교통수단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방출한다고 한데 따른 대책이다.
따라서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채식을 하는 것은 기후 위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채식의 날을 운영해 대기환경 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도 줄이고 직원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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