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3월2일 재개관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라 3월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중 경로당을 제외한 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시설을 재개관한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재개관을 위해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하고 지난 24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대책 이행사항 점검을 완료했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증상 지연을 위해 '가가호호 가정방문' 인지 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라 3월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중 경로당을 제외한 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시설을 재개관한다. 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재개관을 위해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하고 지난 24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대책 이행사항 점검을 완료했다.
사회복지시설 재개관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10명 미만이 참여하는 실외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운영 재개 2주 후 소규모 실내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중규모(30명) 이상의 집단행사와 집합교육은 당분간 금지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진주시, 치매환자 쉼터 운영 재개
진주시는 3월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재개한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여 인지기능 증진 및 유지, 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쉼터 참여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신청대기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등급자 등이다.
쉼터는 인지재활을 위해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술치료, VR체험 등도 병행한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증상 지연을 위해 ‘가가호호 가정방문’ 인지 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