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접촉 등 20명 확진..누적 4411명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6일 확진자 접촉 10명,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1명, 서구 의료기관 관련 6명, 남동구 요양병원 관련 2명,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서구 거주 A씨는 서구 의료기관 관련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지역 거주 B씨는 서구 가족 및 지인 모임과 관련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총 44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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