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3월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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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접수를 애초 3월 14일에서 3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들의 접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방문 접수를 줄이기 위함이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 신청률이 접수 시작 25일 만에 77.1%를 기록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장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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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접수를 애초 3월 14일에서 3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들의 접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방문 접수를 줄이기 위함이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 신청률이 접수 시작 25일 만에 77.1%를 기록했다. 지급금액은 1조583억원(포천시 20만원 지급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급내역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75.5%(782만1,729명)로 가장 많았으며, 지급금액은 7,959억원이다. 이어 경기지역화폐 198만5,215명(2,037억원), 찾아가는 서비스 55만1,130명(58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장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 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는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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