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당산역에서 사라진 20대 여성.. 경찰 수사 중

한윤종 2021. 2. 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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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서울 도심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20대 여성 A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한강경찰대와 함께 수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후 A씨의 물건이 행인에 의해 발견됐고, 이 소식을 들은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류품이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강경찰대와 공조해 A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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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서울 도심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20대 여성 A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한강경찰대와 함께 수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택시를 탄 뒤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서 하차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의 물건이 행인에 의해 발견됐고, 이 소식을 들은 가족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류품이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강경찰대와 공조해 A씨를 찾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발견하기 전까지 납치 등 강력 사건이나 극단적 선택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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