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누적 86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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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612명(해외유입 151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 중인 환자 5명이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0명이며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31명,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 자가 치료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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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612명(해외유입 151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대구의료원에 공공격리 중인 환자 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집단감염 발생처인 경북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2명도 유증상 등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그외 기존의 일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검진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0명이며 지역 내외 8개 병원에 131명,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 자가 치료 1명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39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0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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