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 4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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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 11명 가운데 7명이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환자로 파악됐다.
보험사 콜센터 집단감염 확진자는 지난 22일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 오전까지 텔레마케터와 지인 등 모두 43명이 연쇄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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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
광주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 11명 가운데 7명이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환자로 파악됐다. 보험사 콜센터 집단감염 확진자는 지난 22일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 오전까지 텔레마케터와 지인 등 모두 43명이 연쇄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보험사 콜센터가 입주한 광주도시공사 건물 22개 입주업체 직원 1549명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자가격리자가 478명에 달해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추가 확진 가능성도 있다. 방역당국은 폐회로텔레비전을 토대로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054명에 이른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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