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센터' 역할 목포 보건소서 확진..관련 직원 32명 자가격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32명이 자가격리 조처됐다.
26일 목포시보건소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ㄱ팀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포시보건소는 하당지소 ㄱ팀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백신 접종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목포시보건소 쪽은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엔 차질이 없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하당지소 직원들을 대체할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32명이 자가격리 조처됐다.
26일 목포시보건소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ㄱ팀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하당 보건지소를 일시폐쇄하고, 직원 등 접촉자 13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했다. 방역당국은 “일단 진단검사를 받은 135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ㄱ팀장과 접촉한 하당지소 직원 19명과 시 보건소 직원 13명 등 모두 32명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목포시보건소는 하당지소 ㄱ팀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백신 접종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목포지역의 1차 백신 접종 대상은 참사랑요양병원 65살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100명이다.
목포시보건소 쪽은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엔 차질이 없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하당지소 직원들을 대체할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중랑구 1호 백신 접종 요양보호사 이순단씨 “어르신과 나를 지키는 일”
- 문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방문…첫 접종 지켜봐
- 2주간 거리두기 현단계 유지…5인 모임금지 그대로
- 교사·정치인·퀴어활동가…김기홍의 ‘보이기 위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 경기도 이주노동자 10명 중 4명꼴로 비닐하우스에 산다
- VR보다 더 생생한…‘혼합현실’ 기술의 미래는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6명…다시 400명대로
- 박근혜, 벌금·추징금 215억 중 납입 ‘0원’…강제집행 검토
- [ESC] 부산, 여름 말고 봄! 해파랑길 1코스 걷기
- [ESC] 강아지 그림 걸고, 고양이 셔츠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