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노조 출범 "직원 인권 강화, 사학 공공성 확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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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39주년을 맞는 한림대에 교직원들의 권익을 대변할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한림대 노조는 2020년 4월부터 근로자위원, 직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조 설립을 준비해왔다.
전체 가입대상 200명 가운데 94%에 이르는 189명이 노조에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폭넓은 지지 속에 설립이 이뤄졌다.
노조는 직원 인권강화, 사학 공공성 확보, 신분 간 차별 철폐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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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열 초대 지부장 "대학-지역 상생, 노동자 권리 증진"
25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대학노동조합 한림대 지부(신성열 지부장)가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
한림대 노조는 2020년 4월부터 근로자위원, 직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조 설립을 준비해왔다. 전체 가입대상 200명 가운데 94%에 이르는 189명이 노조에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폭넓은 지지 속에 설립이 이뤄졌다.
노조는 직원 인권강화, 사학 공공성 확보, 신분 간 차별 철폐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성열 초대 지부장은 "대학과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노동자 권리 증진을 위해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노동조합을 이뤄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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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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