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투수 플래허티, 2년 연속 MLB 세인트루이스 개막전 선발

배정훈 기자 2021. 2. 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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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에이스 잭 플래허티가 2년 연속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로 등판합니다.

MLB닷컴은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플래허티를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김광현, 마일스 마이컬러스 등 4명만 선발 투수로 확정하고 5번째 선발 투수는 시범경기에서 경쟁을 거쳐 뽑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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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에이스 잭 플래허티가 2년 연속 정규리그 개막전 선발로 등판합니다.

MLB닷컴은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플래허티를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플래허티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7월 하순에야 개막한 지난해 정규리그에서도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개막전에서 던져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올해 개막전 상대는 신시내티 레즈, 경기는 4월 2일 레즈의 홈인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세인트루이스는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김광현, 마일스 마이컬러스 등 4명만 선발 투수로 확정하고 5번째 선발 투수는 시범경기에서 경쟁을 거쳐 뽑을 예정입니다.

김광현은 2선발 또는 3선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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