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중단 피했다' V리그 여자부, 26일 경기부터 정상 운영

김동윤 2021. 2. 26.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계자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던 여자프로배구가 다행히 리그 중단은 피하게 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이 점을 고려하여 오늘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했고, 그와 동시에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 및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선수단 관리와 경기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관계자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던 여자프로배구가 다행히 리그 중단은 피하게 됐다.

26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늘부터 진행되는 V-리그 여자부 경기(현대건설 vs KGC인삼공사)를 정상 운영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5일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배구단의 운영 대행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V리그 남자부 KB 손해보험의 박진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남자부가 2주 중단된 뒤 나온 일이라 V리그 관계자들은 마음을 졸였다.

현대건설은 곧바로 선수단 및 코치진의 코로나 19 검사와 역학 조사가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자가 격리기간 중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없다는 방역당국의 판단과 현대건설 배구단의 코로나19 검사 역시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이 점을 고려하여 오늘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했고, 그와 동시에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 및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선수단 관리와 경기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