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연기돌 도전..tvN 단막극 '민트 컨디션' 출연

김지호 2021. 2. 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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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가 본명 김예림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에 출연한다.

'민트 컨디션'은 코믹 판타지 청춘물이다.

김예림은 "늘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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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본명 김예림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에 출연한다.

'민트 컨디션'은 코믹 판타지 청춘물이다. 꼰대 아저씨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되고,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예림은 홍채리 역을 연기한다. 채리는 88 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다. 강렬한 비주얼과 자기 주관 뚜렷한 성격의 소유자. 김예림은 당찬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김예림은 "늘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CJ ENM 신인 스토리텔러 공모전 당선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민트 컨디션' 외에도 9개 작품을 더 방송한다.

'민트 컨디션'은 방소민 작가가 집필했다. '식샤를 합시다'와 '혼술남녀' 시리즈의 정형건PD가 연출한다. 주인공은 안우연이 맡았다. 다음 달 3일 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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