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서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 방영

미국, 인도 등서도 시청 가능

[사진=베스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베스파는 자사의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북미에 방영된다고 26일 발표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미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로, 글로벌 비디오 구독 순위에서 넷플릭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북미 지역뿐 아니라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에서도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앞으로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자들'은 기존에 방영됐던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주 일대와 인도 전역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베스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방영중인 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은 일본 현지 TV방송과 함께 전세계 약 100여개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채널과 VOD를 통해 방영 중"이라며 "방영과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나 구글플레이 등과 같은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지식재산권(IP)의 영역을 점차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은 중국 VOD 서비스 '빌리빌리'에서 누적 뷰 530만을 기록했다. 중국의 3대 VOD 서비스인 유쿠(Youku), 아이치이(iQIYI) 채널까지 합산하면 중국에서만 1천만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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