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 77.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 신청률이 접수시작 25일 만에 77.1%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 오후 11시까지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경기도민은 1035만8074명으로 나타났다.
재난기본소득 미신청 도민들의 접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방문접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현장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차 재난기본소득’(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 신청률이 접수시작 25일 만에 77.1%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 오후 11시까지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경기도민은 1035만807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43만8238명의 77.1%에 이르는 규모다.
이에 따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금액은 1조583억원(포천시 20만원 지급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를 세부 지급내역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75.5%(782만1729명)로 가장 많았으며, 지급금액은 7959억원이다. 이어 경기지역화폐 198만5215명(2037억원), 찾아가는 서비스 55만1130명(58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도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서비스를 3월 31일(당초 3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 미신청 도민들의 접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방문접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현장수령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3월29일 이후에는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하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 가능하며, 가족이 대리신청 시 동일세대라면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없어도 된다.
2차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이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연매출 10억 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다.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지역화폐 가맹점일 경우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jhk1020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