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도권 제외 6개 지역 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2021. 2.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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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6개 지역의 긴급사태를 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과 의료제공 체제 등을 분석해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검토해왔다.

일본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 대를 넘어선 지난달 7일 도쿄와 오사카 등 10개 지역에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했으나 다시 연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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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 캡처
일본 정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6개 지역의 긴급사태를 해제하기로 했다.

NHK는 26일 감염병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자문위원회 의견을 거쳐 이달까지 해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해제 지역은 오사카(大阪) 효고(兵庫) 쿄토(京都) 아이치(愛知) 기후(岐阜) 후쿠오카(福岡)다.

애초 해제시한은 다음달 7일이지만 일주일 먼저 해제하게 된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과 의료제공 체제 등을 분석해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검토해왔다.

도쿄 등 수도권에 대해서는 신규 확진자 수 감소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다음달 7일에 해제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외출 자제와 재택근무 등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 대를 넘어선 지난달 7일 도쿄와 오사카 등 10개 지역에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했으나 다시 연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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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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