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별설에 "너무 사랑해 결혼..가정 지켜낼 것" [전문]

2021. 2.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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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파경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함소원은 오늘(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너무나 사랑해 결혼했습니다"라며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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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파경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함소원은 오늘(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너무나 사랑해 결혼했습니다"라며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너무나 사랑했기에... 하지만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함소원은 그제(24일) "최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돼 결별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관련, "사이가 좋았다 나빴다 한다.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는 짤막한 심경 글을 올렸으나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4월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그 해 12월 딸을 낳았습니다. 이후 신혼생활 및 출산 과정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해왔습니다.

▶이하 함소원 글 전문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하였습니다 우리의사랑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시선도 국경도 그어떤장애물도 없다고생각했습니다 너무나사랑했기에...하지만 가족이되어가는과정같습니다 저는 이가정을 지켜낼것입니다 저를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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