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

박채오 기자 2021. 2. 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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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Business Networking Day)'를 개최한다.

행사는 Δ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책 Δ2021년 부산시 비대면 전환기업 솔루션 지원사업 Δ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Δ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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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Business Networking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시대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조합 협업 전략수립 및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소기업자 범위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포함하는 '중소기업기본법'이 개정돼 오는 4월21일 시행 예정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는 Δ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책 Δ2021년 부산시 비대면 전환기업 솔루션 지원사업 Δ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Δ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및 공동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협업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업 및 네트워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Δ조합 간 협업 추진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간 거래 시 구매금액 10% 지원Δ전문성 및 역량 부족으로 공동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Δ공동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조합 인큐베이팅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 운영 Δ협동조합 간 협업 시너지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상생발전 네트워킹 강화 워크숍 개최 등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 2월 현재 전국에 940여 개 협동조합이 설립·운영 중이며 약 7만2000여 회원사가 있다"며 "부산에도 71개 조합 6000여명의 회원사가 있으며 공동구매·판매, 물류센터, R&D 등 공동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산업 전환 대응에 유리한 네트워크 조직"이라며 "신산업 분야 협동조합 육성 및 조합 간 협력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네트워크 기반 강화와 조합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서비스도 꾸준히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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