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發 집단감염, 직원 확진 전북도의회 '출근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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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휘트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전라북도와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휘트니스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일에도 1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확진자 중에는 전라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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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라북도와 전주시 등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휘트니스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휘트니스센터에서는 강사(전북 1149번)가 최초로 확진된 이후 25일 하루에만 13명이 확진됐다
26일에도 1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확진자 중에는 전라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도 포함됐다.
전라북도의회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가 처리 등 출근 자제 조치를 내렸다.
방역당국은 자택 등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 한편, 휴대전화 GPS 등을 활용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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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김용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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