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 8개 구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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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 8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의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국립공원에서 흡연,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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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 8개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
봄철을 맞아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통제구간은 문장대∼북가치∼묘봉(4.2㎞)와 미타사∼북가치∼민판동(2.2㎞),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 옥양폭포∼백악산∼수안재∼입석(11.5㎞)이다.
각연사∼칠보산(3㎞), 각연사 삼거리∼칠보산(1.5㎞), 상촌∼옥녀봉(0.6㎞),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6㎞) 구간도 출입을 통제한다.
해당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18개 구간 탐방로는 종전대로 출입이 가능하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의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국립공원에서 흡연,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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