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 추진.. 400개사 100만 원씩 지원

유경훈 기자 2021. 2.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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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여행업체 지원을 위한'여행업 살리기 희망프로젝트'추진에 나섰다.

이는 여행업계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회생을 위한 긴급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845개 여행업체 중 공고일 기준 도내 시군에 등록된 400개 여행업체이다.

 지난해 말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이번 제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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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여행업체 지원을 위한'여행업 살리기 희망프로젝트'추진에 나섰다.


이는 여행업계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회생을 위한 긴급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845개 여행업체 중 공고일 기준 도내 시군에 등록된 400개 여행업체이다. 


지난해 말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이번 제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1개 업체에 대한 지원금은 100만 원이며 상품기획, 홍보 등 마케팅비용이나 영업유지에 필요한 일반관리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매출액이 2019년과 비교해 20% 이상 감소한 업체를 우선하며, 지난해 이후에 신규 등록한 업체는 추후 예산사정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3월 10일까지 여행업 소재지 관할 시․군 관광부서에 매출 관련 증빙서류, 여행업 운영계획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행업 등록사항과 첨부서류 확인을 거쳐 3월 15~17일 사이에 대표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와 해당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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