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밤새 1명만 확진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2.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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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9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1월 20일 확진된 거제 80대 남성이 진주경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6일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해 도내 사망자는 지난해 11월 21일 처음 발생한 이후 9명으로 늘었다.

경남에서는 밤새 확진자가 1명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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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확진 거제 80대 남성 치료받다 숨져
해외입국 산청 60대 확진.. 누적 2132명
황진환 기자
경남에서 9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1월 20일 확진된 거제 80대 남성이 진주경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6일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관련해 도내 사망자는 지난해 11월 21일 처음 발생한 이후 9명으로 늘었다. 도는 "향후 장례와 관련된 절차에 있어서 유가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밤새 확진자가 1명만 발생했다. 미국에서 입국한 산청 60대(2135번)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65명(지역 152명·해외 13명)으로 지난 5일 12명을 기록한 이후 전날까지 20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 일로 보면 전날 6명, 이날 오전 현재 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132명(입원 86명·퇴원 2037명·사망 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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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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