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항을 관광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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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방어진항을 관광명소로 바꾸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5년간 27개 사업에 126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방어진항을 어촌관광구역으로 지정하고, 인근의 대왕암공원 등에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 기존의 해양체험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어진항 일대를 동구 관광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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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방어진항을 관광명소로 바꾸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5년간 27개 사업에 126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방어진항에는 선상 레스토랑과 중앙광장, 소공원 등을 갖춘 광장이 조성된다. 또 천재동 홍보관과 철공소 모형, 방어진을 상징할 조형물, 뷰 포인트가 될 펍카페와 전망대도 만든다. 여기에 더해 시티투어 첨단 정류장과 게스트 하우스를 만드는 등 민박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동구는 방어진항을 어촌관광구역으로 지정하고, 인근의 대왕암공원 등에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 기존의 해양체험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어진항 일대를 동구 관광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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