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캠핑카조립업체 불..공장 건물 5개동 전소

최대호 기자 2021. 2.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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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5시22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캠핑카조립업체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캠핑카조립업체 공장 4개동과 인근 공장 가건물 1개동이 전소했다.

현장에 인화성 물질 등이 많아 화재 초기 불이 급격히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이날 오전 9시15분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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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캠핑카조립공장 화재 현장. © 뉴스1

(용인=뉴스1) 최대호 기자 = 26일 오전 5시22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캠핑카조립업체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캠핑카조립업체 공장 4개동과 인근 공장 가건물 1개동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인화성 물질 등이 많아 화재 초기 불이 급격히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이날 오전 9시15분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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