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현장] 대전 성심요양병원 긴장감 속 차분..원활하게 진행

최영규 기자 2021. 2. 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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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접종 현장의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전 8시 57분 대전 유성구 봉명동 성심요양병원에서는 차분한 가운데 3명이 접종자가 의자에 앉아 접종을 대기하고 있었다.

성심요양병원에서는 이날 오전 20명, 오후 20명 등 40명이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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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20명, 오후 20명 백신접종 예정
성심요양병원 접종자들이 대기순번대로 앉아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접종 현장의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전 8시 57분 대전 유성구 봉명동 성심요양병원에서는 차분한 가운데 3명이 접종자가 의자에 앉아 접종을 대기하고 있었다.

오전 9시가 되자 대전 1호 접종자인 이 병원 최헌우 방사선실장이 접종실로 들어가 백신 접종을 마치고 간단한 주의사항을 들은 후 회복실로 들어갔으며, 이어 대기 순번대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성심요양병원에서는 이날 오전 20명, 오후 20명 등 40명이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 현재 10명이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보인 성심요양병원 원장은 “현재 10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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