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당국 "규정 · 안전의무 미준수" 보잉에 73억 원 과징금

김영아 기자 2021. 2. 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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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 규제 당국인 연방항공청 FAA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규정과 안전 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약 73억 원을 부과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제재의 대부분은 보잉이 규정 준수 수준을 높이겠다고 FAA와 2015년 체결한 합의를 지키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최근 잇따른 사고 때문에 보잉에 닥친 또 다른 악재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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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 규제 당국인 연방항공청 FAA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규정과 안전 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약 73억 원을 부과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제재의 대부분은 보잉이 규정 준수 수준을 높이겠다고 FAA와 2015년 체결한 합의를 지키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최근 잇따른 사고 때문에 보잉에 닥친 또 다른 악재로 주목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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